내가 가진 금 제값 받고 파는 공식부터 정제료 수수료 차감 항목까지 분석
금을 처분할 때 받는 금액은 단순히 시세대로만 결정되지 않습니다. 오늘의 매입 시세를 기준으로 중량과 순도를 곱한 뒤, 제품 형태에 따른 수수료를 제외해야 실제 수령액이 나옵니다. 특히 살 때 지불했던 부가가치세와 세공비는 돌려받을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.
| 구분 항목 | 살 때 (소비자 부담) | 팔 때 (소비자 차감) |
|---|---|---|
| 부가가치세 | 10% 별도 납부 | 환급 불가 |
| 세공비 | 디자인 제작비 지불 | 가치 인정 안 됨 |
| 정제료(분석료) | 해당 없음 | 제품 형태 시 차감 |
1. 실제 금 매입가 계산 공식과 구성 요소
금을 팔 때 받는 최종 금액은 (당일 매입 시세 × 돈수) - 정제료(분석료)의 구조로 계산됩니다. 여기서 당일 매입 시세는 매일 변동하는 '내가 팔 때' 가격을 적용하며, 돈수는 전체 중량(g)을 3.75g으로 나눈 값입니다.
정제료(분석료)는 반지나 목걸이 같은 제품 금을 다시 골드바 형태로 녹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입니다. 보통 돈당 수천 원 단위가 차감되지만, 검인 마크가 있는 골드바나 덩어리 금은 정제료 차감이 거의 없습니다.
체크 포인트
금 1돈은 3.75g이며, 매입 시에는 소수점 단위 중량까지 꼼꼼히 확인하여 계산해야 정확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.
2. 순도별(24K·18K·14K) 매입 가격 구조
금의 순도에 따라 매입 기준가가 달라집니다. 24K 순금은 당일 매입 시세의 100%에 가깝게 적용되지만, 합금 제품인 18K와 14K는 금 함량에 정제 공임을 제외한 비율로 매입가가 책정됩니다.
18K(순도 75.0%)는 순금 매입 시세의 약 73~74% 수준에서 결정되며, 14K(순도 58.5%)는 약 57~58% 수준으로 적용됩니다. 이는 순수 금 함량에서 재정련 비용을 추가로 고려한 수치입니다.
3. 금 매도 시 손실 줄이는 실전 팁
- 공신력 있는 시세 확인: 한국금거래소나 금시세닷컴 등에서 '내가 팔 때' 시세를 미리 파악하세요.
- 검인 마크(홀마크) 확인: 제품 안쪽의 태극, 무궁화 마크 등을 확인하면 분석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.
- 비교 견적 필수: 업체마다 수수료와 마진 정책이 다르므로 최소 2~3곳의 견적을 비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결론적으로 금을 팔 때는 당일 시세뿐만 아니라 본인이 보유한 제품의 순도와 정제료 발생 여부를 정확히 인지해야 합니다. 골드바가 아닌 세공된 주얼리 형태라면 일정 부분의 비용 차감은 불가피하며,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를 통해 투명한 견적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