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총 10개 구역, 3만 800가구가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습니다.
대전광역시는 지난 2026년 4월 3일 마감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공모 접수 결과, 총 10개 구역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. 이번 공모는 노후된 도심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첫 단계로, 특히 둔산지구를 중심으로 매우 높은 참여율과 주민 의지가 확인되었습니다.
지구별 신청 현황 및 주민 동의율 분석
이번 공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단연 둔산지구입니다. 둔산지구는 총 17개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절반이 넘는 9개 구역(2만 8,300가구)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. 특히 평균 주민동의율이 약 89%에 달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반면 송촌·중리·법동지구는 총 10개 구역 중 1개 구역(2,500가구)이 신청하였으며, 평균 주민동의율은 약 73% 수준을 기록했습니다. 주요 신청 사례로는 샘머리, 둥지, 꿈나무, 은초롱아파트가 통합된 둔산8구역 등 대단지 중심의 통합 정비 시도가 두드러졌습니다.
핵심 포인트 둔산지구는 89%라는 압도적인 주민동의율을 기록하며 선도지구 선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.
| 구분 | 신청 현황 | 평균 동의율 |
|---|---|---|
| 둔산지구 | 9개 구역 (28,300가구) | 약 89% |
| 송촌·중리·법동지구 | 1개 구역 (2,500가구) | 약 73% |
| 합계 | 10개 구역 (30,800가구) | - |
선도지구 평가 기준 및 향후 선정 일정
대전시는 신청 구역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위원회의 검증과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2026년 7월 중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. 선정 규모는 둔산지구 약 5,000호(최대 7,500호), 송촌지구 약 2,000호(최대 3,000호) 내외가 될 전망입니다.
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은 주민동의율(70점)로 전체 배점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. 이외에도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(10점),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(10점),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(10점)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대상지를 가려내게 됩니다.
선도지구 지정 시 주요 혜택과 인센티브
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될 경우, 일반 정비사업과는 차별화된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됩니다.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안전진단 면제와 용적률 상향입니다. 용적률의 경우 약 360% 수준까지 완화될 수 있어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.
이러한 인센티브는 노후된 주거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고, 대전의 도심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. 대전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정비사업의 파급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구역을 선별한다는 방침입니다.
정리
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공모는 둔산지구의 압도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접수를 마쳤습니다. 높은 주민동의율이 선정의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, 오는 7월 발표될 최종 결과에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이번 사업이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.



